합병 성공률 64%정도
투자는 신중하게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던 스팩(SPAC, 기업인수 목적회사)이
최근 호재가 없음에도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묻지마 투자로 변질되고 있다.
우량 중견, 중소기업의 상장 통로라는 스팩의 본질도 흐려지고 있다.
스팩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명목회사)이다.
기술력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종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주식 시장을 통해 자금을 공급 받고, 상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팩이 보유하는 자산은 모두 현금이고 현금 자산은 인수합병(M&A)을 위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보통 스팩은 상장 후 1년 이후에서 3년 이내 합병 대상을 찾는다.
합병 소식이 알려지면 주가가 급등하는데 최근 호재가 없는데도 주가가 치솟는 현상이 있다.
지난 5~6월에는 시세를 조작하는 세력에 의해 스팩 광풍이 일어나였다.
스팩은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어 왔는데
상장 후 3년 이내에 다른 기업을 인수하지 못하면 예치금을 돌려받는데
공모가액보다 높은 가격으로 투자했다면 원금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되기도 한다.
상장된 스팩은 시가총액의 규모가 작고 주식 수량도 적기 때문에 쉽게 급등을 하기에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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