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EBS 라디오 5천만의 재무상담!
수입과 지출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통장을 나눠서 관리하는 방법 (일명 통장 쪼개기)
4가지 각각의 통장에 이름을 붙여 각각 이체시킨다.
1. 고정 생활비 통장
2. 저축 통장
3. 비상금 통장
4. 변동 생활비 통장
월급이나 수입이 생기면 제일 먼저 2번 저축통장으로 이체한다.
그리고 1,3,4번 통장으로 돈을 이체해서 월급통장을 비운다.
1. 고정 생활비 통장
통신비, 유류비, 관리비, 보험료 등이 자동 이체되도록 해둔다.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항목들에 대한 금액을 파악하는 것이 쉽다.
특히 보험료를 파악하는데 편리하다.
2. 저축 통장
적은 금액이라도 따로 만들어서 저축할 수 있게 한다.
예금, 적금, 펀드 등을 단기/중기/장기로 분산해서 관리한다.
기간을 분산하는 것은 저축의 성격에 맞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단기는 원금의 보전을 목적으로 삼는다.
3. 비상금 통장
파킹 통장이라고 불리는데 생활비에서 남은 돈이나 보너스, 수당 등을 모아두는 것이 좋다.
입출금이 자유롭게 가능한 통장 중에서도 보통예금통장보다 이자가 조금 높은 통장을 사용한다.
(예: CMA통장, 카카오 통장 등)
4. 변동 생활비 통장
식비, 외식비, 문화생활비, 의류 미용비 등의 지출을 목적으로 한다.
체크카드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유 : 통장 잔액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고 지출 관리가 쉽다.
통장을 나눠서 이용하면 통장 하나로 이용할 때보다 돈을 모으기가 쉬워진다.
여러 개의 통장으로 나누기가 번거로우면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월급 통장을 포함해서 3~4개 정도로 써도 좋을 것 같다.
변동 생활비를 체크카드로 쓰기 위해서는 통장에 잔고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보통 신용카드가 체크카드보다 혜택이 많아서 나 역시도 신용카드 위주로 사용을 하게 된다.
<월급 입금→ 카드 대금 납부→ 잔고 여유 없음→ 신용카드 사용→ 다음 달 월급 입금→ 카드 대금 납부...로 반복>
여유 자금이 없으면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
매월 신용카드 사용액을 조금씩 줄여나가서 여유자금을 확보한 후에 다음에 체크카드를 사용하면서 신용카드 사용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경제 공부 > 통장 - 예금, 적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급 효율적으로 쓰기 <가계부의 황금 비율> (0) | 2020.09.04 |
---|---|
자동차 보험료 비교 ( 보험다모아 ), 금리 비교 외 금융정보 - 파인 (0) | 2020.09.03 |
세금우대 저축 & 비과세 종합저축 세율 (0) | 2020.08.30 |